핸디캡 17번홀이라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린이 보이지 않는 다소 부담스러운 PAR 4의 미들홀이다.
티샷 낙하지점은 비교적 넓기 때문에 티샷시 티 그라운드에서 정면으로 바라다 보이는 클럽하우스방향으로 겨냥하거나 클럽하우스 우측에 지붕 겹쳐있는 방향을 겨냥하는 것이 좋다.
세컨샷은 약간 내리막이라 버디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지만 그린 좌측의 OB지역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. 티 주변에는 국내 골프코스에서 보기드문 노란색 단풍의 『서어나무』가 그늘목(木)으로 식재되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