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AR 3의 숏홀로 티샷은 F/W 우드를 많이 사용하는 홀이다. F/W 좌·우측에는 OB가 없지만 훅이나면 인접해 있는 2홀로 넘어갈 우려가 있으니 정확한 티샷으로 그린과 그린을 공략하면 쉽게 홀 아웃 할 수 있다.
좌 그린 좌측은 자연림에 의해 항상 응달이 지는데 특히 겨울철에는 눈이 잘 녹지 않은 공간이니 겨울철 플레이시 가급적 이곳을 피할 수 있는 지혜로운 공략이 필요하다. 티 주변에는 붉은꽃이 아름다운 『옥매』, 그린 너머에는 『벗나무』가 자연림과 같이 어울려 식재되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