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AR 5의 좌측으로 휘어진 도그랙 롱홀로 좌측에는 자연림이 우측에서 정면을 향해 길게 이어진 호수가 위치해 있어 한 혹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는 홀이다.
티샷은 가급적 좌측 자연림쪽으로 겨냥해 F/W 중앙에 안착시켜야만이 세컨샷이 용이하다.
세컨샷은 슬라이스에 유의하고 써드샷은 그린 앞에 놓여진 벙커를 피해 공략하는 것이 좋다. 장타자라도 세컨온이 쉽지 않다.
이 홀의 자연림에는 『산딸나무』가 서식하고 있으며 그린 주변에는 이른 봄 개나리보다 일찍 개화하는 한국 특산 『히어리』가 식재되어 있다.